톨비스트 입은 최혜진 프로, KLPGA 롯데오픈 우승

김효혜 기자(doubleh@mk.co.kr) 2023. 6. 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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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7개월 만에 그림 같은 우승 거둬
톨비스트 골프웨어를 입은 최혜진 프로
컨템퍼러리 골프웨어 톨비스트(TORBIST)가 후원하는 최혜진 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롯데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2년 7개월만에 값진 우승을 거두었다.

7일 톨비스트를 전개하는 S&A에 따르면 지난 4일 최혜진 프로는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725야드)에서 진행된 KLPGA 롯데오픈에서 최종라운드 버디 3개, 보기 4개를 기록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최 프로의 우승은 2년 7개월 만이다.

골프 팬들 사이에서는 이날 최 프로가 착용한 의상이 화제가 되면서 톨비스트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었다. 최 프로는 화사한 핑크 컬러의 PK 반소매와 스트레치성이 돋보이는 화이트 팬츠를 매치했다.

이에 톨비스트는 최 프로의 우승을 기념해 이달 11일까지 신상품 및 세일 상품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톨비스트 관계자는 “이번 시즌 후원 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펼칠 것이라 기대되는 만큼 선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다.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골프웨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톨비스트는 최혜진 프로 외에도 LPGA 유소연, KLPGA 김지영2, KPGA 고군택 프로를 후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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