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거절’ 나겔스만, PSG 지휘봉+수석코치 앙리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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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를 거절한 이유가 있었다.
율리안 나겔스만(35)이 거함 파리생제르맹(PSG)를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
프랑스 레퀴프는 7일 "PSG가 다음 시즌 감독으로 나겔스만을 원한다. 현재 유력한 후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PSG가 몇 주 전부터 나겔스만과 접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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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거절한 이유가 있었다. 율리안 나겔스만(35)이 거함 파리생제르맹(PSG)를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
PSG는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 시즌 후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라모스가 팀을 떠나기로 한 가운데, 수장인 크리스토프 갈티에도 경질 위기에 내몰렸다. 동행이 희박하다.
프랑스 레퀴프는 7일 “PSG가 다음 시즌 감독으로 나겔스만을 원한다. 현재 유력한 후보”라고 보도했다.
나겔스만은 올해 3월 바이에른 뮌헨에서 갑작스레 경질 통보를 받았다. 그럼에도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됐다. 지도력과 수완을 높게 평가 받았다.
토트넘 감독 우선순위였다. 나겔스만 측이 토트넘과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재편이 시급한 PSG가 뛰어들었다.
매체에 따르면 PSG가 몇 주 전부터 나겔스만과 접촉을 했다. 만남을 위해 파리로 초대를 했다. 더불어 프랑스 레전드인 티에리 앙리를 수석코치로 함께 하길 희망한다. 이미 한 차례 회담을 가졌고, 조만간에 또 이야기를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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