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아내 김소연과 오토바이 헬멧 데이트 "무게 이겨야 기쁨"

안은재 기자 2023. 6. 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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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이색 데이트를 즐겼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헬멧을 벗고 싶어하는 김소연에게 "무게를 이겨야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독려했다"라며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상우는 김소연이 오토바이 헬멧의 무게 때문에 힘들어했던 적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김소연이 헬멧이 무겁다며 벗고 싶어했다, 그럴 때마다 무게를 이겨야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다독였다"라는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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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방송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이색 데이트를 즐겼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헬멧을 벗고 싶어하는 김소연에게 "무게를 이겨야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독려했다"라며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7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 에는 '맑눈광' 커플 이상우 김소연의 차원이 다른 데이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과 공개 연애할 당시 오토바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그는 "둘 다 오토바이 면허증이 있어서 함께 탈 오토바이를 하나 구입했다"라며 "김소연이 연예계 활동을 일찍 시작한 탓에 밖에 나가질 못했다고 하더라, 시장을 구경시켜주고 싶은 마음에 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우는 "헬멧에 선글라스가 장착되어 있어 얼굴을 가리고 돌아다녔다, 무전기 기능도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상우는 김소연이 오토바이 헬멧의 무게 때문에 힘들어했던 적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김소연이 헬멧이 무겁다며 벗고 싶어했다, 그럴 때마다 무게를 이겨야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다독였다"라는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은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것과 같은 의미냐"라고 하자, 이상우는 "헬멧의 무게"라고 정정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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