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도 지한파 모임 '코리아 코커스'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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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에도 초당적 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가 생겼다.
존 오소프 민주당 상원의원은 6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코리아 코커스(U.S. Senate Korea Caucus)를 결성한다고 발표했다.
모임을 주도한 오소프 의원은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과 SK 및 LG 배터리 공장이 들어서는 조지아주가 지역구다.
영 의원은 "코리아 코커스는 상호 안보를 증진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발전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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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에도 초당적 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가 생겼다. 존 오소프 민주당 상원의원은 6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코리아 코커스(U.S. Senate Korea Caucus)를 결성한다고 발표했다. 2003년 하원에 구성된 데 이어 20년 만이다. 모임을 주도한 오소프 의원은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과 SK 및 LG 배터리 공장이 들어서는 조지아주가 지역구다. 민주당의 브라이언 샤츠(하와이), 토드 영(인디애나), 공화당의 댄 설리번(알래스카) 의원 등 네 명이 참여했다.
영 의원은 “코리아 코커스는 상호 안보를 증진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발전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했다. 설리번 의원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더욱 강력한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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