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간 윤종규 KB 회장 "亞·太 넷제로 전환 협력 절실"

김보형 2023. 6. 7.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 아시아·태평양지역 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했다.

윤 회장은 회의에서 "아·태지역이 넷제로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선 금융회사뿐 아니라 규제기관, 관련 업계, 시민단체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KB금융도 아·태지역의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 아시아·태평양지역 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했다. GFANZ는 세계 50개국, 550여 개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연합체다. 금융을 통해 넷제로(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1년 4월 설립됐다. 윤 회장은 지난해 6월 GFANZ 아·태지역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회의엔 메리 샤피로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장과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회의에서 “아·태지역이 넷제로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선 금융회사뿐 아니라 규제기관, 관련 업계, 시민단체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KB금융도 아·태지역의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