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오후 경기북부부터 비…밤에 중부·전라 확대(종합)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6. 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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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8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경기 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가 경북 북부와 전라권까지 확대되겠다.

이 비는 최대 50㎜가량 내린 뒤 금요일인 9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내리기 전후로 습도가 높은 데다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며 후텁지근한 곳이 많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에는 기압골 영향으로 낮 12시~오후 6시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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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6~22도, 낮 최고 24~32도
충북·경북 낮에 소나기…천둥·번개도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바라본 하늘이 구름으로 덮혀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에 대체로 구름이 많고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른다고 예보했다. 2023.6.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8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경기 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가 경북 북부와 전라권까지 확대되겠다. 이 비는 최대 50㎜가량 내린 뒤 금요일인 9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새벽에는 제주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비가 내리기 전후로 습도가 높은 데다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며 후텁지근한 곳이 많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에는 기압골 영향으로 낮 12시~오후 6시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오후 6시~밤 12시에는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 비가 내리겠다. 금요일인 9일 오전 0~6시에는 전라권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8일 오후 3~6시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충북 북동부와 경북 북부·서부 내륙에 5~3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기온 14~18도, 최고기온 22~28도)보다는 2~4도 기온이 높은데, 내륙과 동해안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덥겠다. 습도까지 높은 지역은 후텁지근한 날씨로 다소 찝찝하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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