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액 4조2188억원

서대웅 2023. 6. 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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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빚을 조정해주는 '새출발기금'의 채무조정 신청 규모가 지난달 말 기준 4조21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7일 밝혔다.

종류별로 보면 새출발기금이 부실 채권을 매입해 원금을 감면해주는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4254명이 3042억원의 약정을 체결했다.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하는 '중개형 채무조정'은 6365명(4076억원)이며 평균 이자율 감면폭은 약 4.5%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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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차주 2만8199명
1만619명, 7118억 약정 체결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자영업자 빚을 조정해주는 ‘새출발기금’의 채무조정 신청 규모가 지난달 말 기준 4조21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7일 밝혔다.

신청 차주는 총 2만8199명이며 이중 1만619명이 원금 7118억원에 대해 약정을 체결했다.

종류별로 보면 새출발기금이 부실 채권을 매입해 원금을 감면해주는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4254명이 3042억원의 약정을 체결했다.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1%였다.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하는 ‘중개형 채무조정’은 6365명(4076억원)이며 평균 이자율 감면폭은 약 4.5%포인트였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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