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탁구연합, 9월 아시아탁구선수권 열리는 평창돔 현장 실사

조영준 기자 2023. 6. 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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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 아시아탁구연합(ATTU) 관계자들이 경기장인 평창돔과 공식 호텔 등을 최근 방문해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유승민)는 "지난 1일 ATTU 실무진이 평창을 방문하여 3일간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경기장인 평창돔 및 공식 호텔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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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TU 실무진과 조직위 관계자들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23년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 아시아탁구연합(ATTU) 관계자들이 경기장인 평창돔과 공식 호텔 등을 최근 방문해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유승민)는 "지난 1일 ATTU 실무진이 평창을 방문하여 3일간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경기장인 평창돔 및 공식 호텔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현장 실사는 대회 경기장 및 숙박시설 등 대회 기간 동안 사용될 시설들을 사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 실사에는 아시아탁구연합(ATTU) CM 2명과 조직위원회 및 평창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장 조성 계획과 이동 동선, 경기구역(FoP), 훈련시설 설치 등 세부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회의를 통해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절차를 밟았다.

ATTU 실무진은 특히 모든 참가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평창돔의 경기장 규격, 조도, 온도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면서 세부 구성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조직위와 함께 공식 호텔을 방문, 객실을 포함한 편의시설, 휴게시설, 제공 서비스 등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청기 챈(홍콩) ATTU 기술담당관은 “2023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발판이 되어, 이번 대회에 많은 탁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 주길 바란다”면서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ATTU 실무진과 조직위 관계자들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 유승민 위원장도 “사무총장을 필두로 모든 조직위 일원이 사고 없이 안전한 대회, 모두가 만족스러운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 나은 대회를 위해 제안 및 개선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오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평창돔에서 개최되는 2023 제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 30여 개국, 500여 명의 관계자 및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남녀 단체전(개인전 2장 포함) 및 혼합복식 출전권 각 1장,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 출전권 남녀 각 10장씩이 배정되어 티켓 확보를 노리는 각국 선수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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