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몽골 철도대·철도기술대와 기술교류·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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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는 몽골철도대학교 및 몽골철도기술대학교와 기술교류·협력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남정환 동양대 부총장은 "몽골 철도 인프라 양성을 위해 각 분야의 기술지원 및 학술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직원 교육, 학생 공동프로그램, 교수 교환 프로그램을 개발해 몽골 철도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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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동양대학교는 몽골철도대학교 및 몽골철도기술대학교와 기술교류·협력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체결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됐다.
해당 대학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학생 공동프로그램 개발·연구·강의·상담을 위한 교직원 상호방문, 공동 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 학술 자료 및 기타 자료 교환 등 한국-몽골 철도 분야의 다양한 학술교류 및 협력하게 된다.
남정환 동양대 부총장은 "몽골 철도 인프라 양성을 위해 각 분야의 기술지원 및 학술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직원 교육, 학생 공동프로그램, 교수 교환 프로그램을 개발해 몽골 철도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몽골철도대 총장은 "몽골철도대와 동양대가 2015년부터 교류하며 인연을 맺어오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공동프로그램이 중단돼 아쉬웠다"며 "몽골 철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것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란바토르 철도공사 산하 몽골 철도대학교와 철도기술대학교는 몽골에서 유일한 철도 분야 국립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이다.
동양대는 대한민국 최초 철도 관련 4년제 사립대학으로서 철도 관련 6개 학과에 12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한국철도공사연구원과 함께 철도의 궤도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지원하는 해외 공적개발원조 사업(베트남 철도, 궤도 분야)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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