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윤재옥, 민주당 의원과 달빛고속철도특별법 곧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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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대구 달서을)가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달빛고속철도특별법 공동 대표발의를 앞두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현재 달빛고속철도특별법 초안이 완성돼 윤 원내대표가 광주 민주당 의원들과 공동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17일 대구시와 광주시는 달빛고속철도특별법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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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대구 달서을)가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달빛고속철도특별법 공동 대표발의를 앞두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현재 달빛고속철도특별법 초안이 완성돼 윤 원내대표가 광주 민주당 의원들과 공동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전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동의했고,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달빛고속철도특별법이 금년 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달빛고속철도는 앞으로 동서간의 여객, 물류를 교류하고 영남과 호남의 지역감정을 없애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17일 대구시와 광주시는 달빛고속철도특별법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협약서에 "달빛고속철도의 조기완공을 위해 영호남과 정치권이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담은 특별법 제정에 노력하자"는 취지의 문구를 담았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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