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자원순환 공로 인정

김혜경 기자 2023. 6.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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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로부터 생활폐기물 관리 업무 유공 분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스팩, 플라스틱 가림막 등 사업과 연계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 운영해 온 지난 3년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CJ프레시웨이는 2021년 10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한국환경공단과 화성시, 광명시 등 지자체와 함께 '아이스팩 적정 처리 및 재사용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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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로부터 생활폐기물 관리 업무 유공 분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스팩, 플라스틱 가림막 등 사업과 연계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 운영해 온 지난 3년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CJ프레시웨이는 2021년 10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한국환경공단과 화성시, 광명시 등 지자체와 함께 '아이스팩 적정 처리 및 재사용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를 통해 2022년 12월까지 아이스팩 7만 5700개를 재사용했다.

또 한국환경공단과 더불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플라스틱 가림막 자원순환 체계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 6개월간 총 5500t가량의 탄소 발생을 감축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밖에 CJ프레시웨이는 종이를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으로 지역사회 환경보호에도 기여했다.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종이 우유팩의 올바른 분리배출 등 친환경 활동 실천 교육을 진행하거나, 단체 급식장에서 배출되는 종이 쌀포대를 제공해 가방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보전과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자원 순환 체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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