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주민불편 해소 84% 이행

사천시청 전경(사천시 제공).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역현안과 주민불편 사업 해소를 위한 박동식 시장의 지시사항을 84% 이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시사항은 총 145건으로 이 중 122건은 완료, 22건은 정상 추진하고 있다. 1건은 보류돼 재검토 중이다.

주요 지시사항 중 완료된 사업은 사천 9경 선정, 남일대 해수욕장 초소 이전 계획 수립, 읍면동 민원처리 전용창구 개설, 청룡사 관람객 편의시설 개선 등이다.

추진 중인 사업은 박서진길 명예도로 활용 관광객 유치 계획 수립, 광포만 생태공원 조성,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업무 등이다.

박 시장은 "지역현안 및 주민불편과 관련된 지시사항에 대해 신속한 추진과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