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충북 12개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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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도내 12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농촌 낙후마을 주민들의 주거와 안전, 위생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2개 마을에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지붕개량과 주택·상하수도·위험시설 정비, 소방도로 확충,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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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도내 12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 마을은 △청주시 남이면 구미리 △제천시 한수면 덕곡·서창리 △보은군 보은읍 강신1리 △보은군 탄부면 하장리 △옥천군 청성면 마장리 △옥천군 청성면 산계1리 △영동군 용산면 천작리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괴산군 사리면 노송리 △괴산군 연풍면 갈금리 △음성군 소이면 봉전2리 △단양군 단성면 두항리 12곳이다.
이 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농촌 낙후마을 주민들의 주거와 안전, 위생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2개 마을에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지붕개량과 주택·상하수도·위험시설 정비, 소방도로 확충,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이 이뤄진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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