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충북 12개 마을 선정

김용빈 기자 2023. 6. 7.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도내 12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농촌 낙후마을 주민들의 주거와 안전, 위생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2개 마을에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지붕개량과 주택·상하수도·위험시설 정비, 소방도로 확충,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이 이뤄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청/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도내 12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 마을은 △청주시 남이면 구미리 △제천시 한수면 덕곡·서창리 △보은군 보은읍 강신1리 △보은군 탄부면 하장리 △옥천군 청성면 마장리 △옥천군 청성면 산계1리 △영동군 용산면 천작리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괴산군 사리면 노송리 △괴산군 연풍면 갈금리 △음성군 소이면 봉전2리 △단양군 단성면 두항리 12곳이다.

이 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농촌 낙후마을 주민들의 주거와 안전, 위생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2개 마을에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지붕개량과 주택·상하수도·위험시설 정비, 소방도로 확충,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이 이뤄진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