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4조원 돌파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2023. 6. 7. 17:24
새출발기금 채무 조정 신청 규모가 지난달 말 기준 4조2188억원이라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7일 밝혔다. 신청 차주는 총 2만8199명이며, 이 중 1만619명이 원금 7118억원에 대해 약정을 체결했다. 채무 조정 종류별로 보면 새출발기금이 부실 채권을 매입해서 원금을 감면해주는 '매입형 채무 조정'을 통해 4254명(3042억원)에 대한 약정이 체결됐다.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 채무를 조정해주는 '중개형 채무 조정'을 통해서는 6365명(4076억원)의 채무 조정을 확정했다.
[명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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