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레코드, 하이브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

이수진 기자 2023. 6. 7.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 플랫폼 앨범 제작기업 '미니레코드'가 5월 말 하이브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주식회사 미니레코드는 기존에 흔히 접하던 CD 등의 앨범과는 달리, 디지털 콘텐츠와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플랫폼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플랫폼 앨범 제작기업 ‘미니레코드’가 5월 말 하이브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주식회사 미니레코드는 기존에 흔히 접하던 CD 등의 앨범과는 달리, 디지털 콘텐츠와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플랫폼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플랫폼 앨범은 FSC 인증 종이를 이용하여 앨범 패키지를 만들고 플라스틱 CD 대신 QR코드와 시리얼 번호가 찍힌 종이로 제작된다. 구매 후 전용 앱을 이용하면 음악, 이미지, 동영상 등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미니레코드 관계자는 “이번 하이브 투자 유치는 2월 초 하이브 자회사인 위버스 컴퍼니와의 업무 협약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며 “현재 환경 문제가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었고, 실물 앨범의 비중이 줄어든 만큼 플랫폼 앨범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위버스 컴퍼니 관계자는 “현재 본사에서는 국내 음반시장에서 친환경 디지털 플랫폼 앨범이 자리 잡도록 함은 물론, 해외 미 빌보드 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 등에 진출하며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