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환경개선 캠페인, 민간사업자도 동참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6. 7.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협회장 김성태)는 충전환경 개선캠페인에 민간 충전사업자들이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김성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장은 "설치 및 이용 환경, 결제오류와 통신장애, 충전 속도 불량 등 현장에서만 확인이 가능한 고장과 오류를 발굴 및 개선해 과거 공급자 중심의 충전인프라 환경을 사용자 중심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사용자협회, 대영채비·에스케이엘렉링크·클린일렉스와 업무협약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협회장 김성태)가 민간 충전사업자 대영채비, 에스케이엘렉링크, 클린일렉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 활동을 강화한다.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협회장 김성태)는 충전환경 개선캠페인에 민간 충전사업자들이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국내 민간 충전사업자 대영채비, 에스케이엘렉링크, 클린일렉스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충전사업자는 충전환경 개선캠페인의 일환인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 활동에 참여한다.

‘전기차 충전환경 개선캠페인’은 지난 2017년부터 건전한 충전인프라 이용문화 확대를 위해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에너지공단이 함께 진행 중인 공익사업이다. 대표 활동은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다.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는 전기차 이용자가 직접 전국의 전기차 충전소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보고하는 활동으로 이를 통해 보다 양질의 전기차 충전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민간사업자 전기차 충전 지킴이 활동은 오는 하반기부터 지킴이 모집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장은 “설치 및 이용 환경, 결제오류와 통신장애, 충전 속도 불량 등 현장에서만 확인이 가능한 고장과 오류를 발굴 및 개선해 과거 공급자 중심의 충전인프라 환경을 사용자 중심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