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뉴욕이 더 뜨거워진다는데…이유 알아보니
올 여름 뉴욕이 더욱 뜨거워진다. 수준급 공연부터 다양한 문화축제까지 뉴욕 곳곳이 후끈 달아오른다. 뉴욕관광청에 따르면 토니, 그래미, 에미상을 수상한 여러 아티스트의 공연은 물론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하는 셰익스피어 공연과 카네기 홀에서 진행하는 음악 페스티벌, 그리고 링컨 센터의 대규모 여름 문화 축제 등이 열릴 예정이다.
지역 : 뉴욕시 전역
날짜 : 6월 3일 ~ 9월 30일
뉴욕 힙합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뉴욕 출신 힙합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권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고, 입구에서 시티 파크 재단 후원금 5달러를 기부할 수 있다.
장소 : 리틀 아일랜드, 맨해튼 첼시
날짜 : 6월 7일 ~ 9월 3일
이 이벤트에는 브로드웨이 공연부터, 디제이 공연, 댄스 파티까지 여러 장르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리틀 아일랜드는 꼭 하이라인을 따라 도보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장소 : 뉴욕시 전역
날짜 : 6월 9일 ~ 8월 4일
장소 : 링컨 센터 공연장 및 어퍼 웨스트 맨해 지역 일대
날짜 : 6월 14일 ~ 8월 12일
수천 명의 아티스트와 도시 전역의 다국적 미식 경험이 가능한 대규모 도시 축제로 활기찬 분위기 속 뉴욕 여름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올해 SK그룹이 후원사로 참여해 추가된 코리안 아츠 위크(Korean Arts Week)‘ 프로그램이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다.
지난해 5600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뉴욕을 방문해 역사상 최대 방문자수를 기록한 2019년과 비교해 85% 회복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뉴욕 관광청은 올 한해 누적 방문객 6330만 명을 목표로 전 세계 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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