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8종목 149명 참가

황선학 기자 2023. 6. 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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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포스터.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8개 종목 14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7일 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두 번째 어울림생활대축전에 경기도는 장애인 선수 54명과 비장애인 선수 34명, 임원·보호자 61명이 참가한다.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기 위해 지난해 창설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당구, 볼링, 수영, 파크골프, 스크린골프, 좌식배구, 트라이애슬론 등 총 8개 종목에 걸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우정과 화합을 다진다.

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가치있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겠다”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 많은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고 말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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