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하 연구원 직원 횡령 혐의로 감사원 감찰

임명수 2023. 6. 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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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연구원 소속 직원이 수 천만 원대 횡령 혐의로 감사원 감찰을 받고 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산하 연구원 소속 A씨가 중앙정부에서 지원된 연구 관련 예산을 횡령해 감사원 직무 감찰을 받고 있다.

A씨 혐의를 인지한 도는 직무에서 배재했다.

도 관계자는 "감사원 직무 감찰 결과를 지켜본 뒤 A씨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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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액 수 천만 원 대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 산하 연구원 소속 직원이 수 천만 원대 횡령 혐의로 감사원 감찰을 받고 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산하 연구원 소속 A씨가 중앙정부에서 지원된 연구 관련 예산을 횡령해 감사원 직무 감찰을 받고 있다. 횡령 금액은 수 천만 원대로 알려졌다. A씨 혐의를 인지한 도는 직무에서 배재했다. 하지만 A씨는 횡령 혐의를 부인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감사원 직무 감찰 결과를 지켜본 뒤 A씨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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