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도의원 간담회 개최…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설명

이덕화 기자 2023. 6. 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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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지역 주요 현안 논의와 해법 모색을 위해 7일 지역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기홍 강원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7명의 지역 도의원,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장급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의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의 추진 동력을 확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강원도와의 가교 역할과 함께 원주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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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지역 도의원 간담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역 주요 현안 논의와 해법 모색을 위해 7일 지역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기홍 강원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7명의 지역 도의원,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장급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 17건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도비 440억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기업도시 생활체육시설 조성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태장복합체육센터 조성 ▲원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에 대한 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의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의 추진 동력을 확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강원도와의 가교 역할과 함께 원주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의원들은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원주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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