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 展... ‘문화역서울284’에서 오는 29일부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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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프로젝트'는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의 전시가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 주제로 오는 6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옛 서울역사 '문화역서울284'에서 2023년 협력 전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숨 프로젝트' 대표이자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지윤 큐레이터는 "디자이너이며 건축가 그리고 아티스트인 토마스 헤더윅은 도시 환경 속 인간의 감성을 담는 건축 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의 모습과 기능에 대한 새롭고 창의적인 제안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특히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전시로 선정,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는 '문화역서울284'이라는 근대 서울의 혼과 감성이 담긴 역사적 건축공간안에서 그의 이러한 휴머나이즈 철학과 비전을 담은 작품들을 전함으로써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미래 서울의 모습을 상상하고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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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현대 미술 기획 사무소 ‘숨 프로젝트’가 기획한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토마스 헤더윅이 1994년에 설립한 헤더윅 스튜디오의 대표적인 디자인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展은 헤더윅 스튜디오가 각각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그린 드로잉과 스케치 노트부터 아이디어 모형들, 테스트 샘플, 다양한 건축 모형, 그리고 실제 제작된 3D 프린트와 시제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숨 프로젝트’ 대표이자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지윤 큐레이터는 “디자이너이며 건축가 그리고 아티스트인 토마스 헤더윅은 도시 환경 속 인간의 감성을 담는 건축 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의 모습과 기능에 대한 새롭고 창의적인 제안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특히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전시로 선정,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는 ‘문화역서울284’이라는 근대 서울의 혼과 감성이 담긴 역사적 건축공간안에서 그의 이러한 휴머나이즈 철학과 비전을 담은 작품들을 전함으로써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미래 서울의 모습을 상상하고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와 관련, 헤더윅 스튜디오의 파트너이자 그룹리더인 닐 허바드(Neil Hubbard)는 “서울에서 새롭게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 展을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도쿄에서 시작된 이 전시가 서울에서는 새로운 공간과 새로운 작품들로 새롭게 해석되어 이 전시의 또다른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숨 프로젝트’는 전시기간 중 더운 여름날씨를 피해 평일 퇴근 또는 방과 후 여유롭게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展을 찾고자 하는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에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전시시간을 연장한 야간개장도 운영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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