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비트, 마마무 NFT 홀더에게 콘서트 티켓 지급

메타비트 제공.

K팝 콘텐츠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기업 메타비트(MetaBeat)가 마마무 NFT 소유자들에게 마마무 월드투어(MAMAMOO WORLD TOUR) 마이콘(MY CON) 앙코르 콘서트 티켓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메타비트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걸그룹 마마무의 마이콘 콘서트 티켓을 제공했다. 마이콘은 마마무가 지난해 11월 아시아 9개 도시와 미주 9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기념한 앙코르 콘서트다.

마이콘 이벤트 티켓은 17일 콘서트 무대 입장권으로 크립토닷컴 NFT를 통해 발행한 마마무 NFT스페셜 에디션 보유자와 메타비트 앱에서 'Yellow Flower', 'RED MOON'을 비롯해 문별 'SELFISH', 화사 '멍청이', 휘인 'Soar' 등 마마무 NFT를 구매한 유저에게 지급됐다.

또한 크립토닷컴 NFT 지갑에 마마무 스페셜 NFT를 10개 이상 보유한 유저에게는 2장의 콘서트 티켓과 함께 콘서트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을 선물했다.

한편 메타비트는 마마무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 티켓 제공, 보이 그룹 원어스 컴백을 기념한 사인 앨범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며 K팝 NFT 팬덤 생태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마마무 NFT 홀더들에게 콘서트 티켓을 제공하는 것은 K팝 산업의 혁신과 팬덤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한 메타비트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NFT 홀더들을 위해 아티스트 앨범, 콘서트 티켓, 팬미팅 참여 등 흥미로운 NFT 특전과 혜택을 선보일 예정"라고 밝혔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