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사당 M5532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연간 5억 절감

강경구 기자 2023. 6. 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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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제공

 

오산~사당역을 운행 중인 M5532번 광역 급행버스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전환 대상에 선정돼 5억원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7일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버스가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 버스 노선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준공영제로 선정되면서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사업자 평가 선정을 거쳐 하반기 중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동안 M5532 광역급행 버스는 민영제로 운영됨에 따라 시는 연간 9억원의 운행비용을 부담해 왔지만, 이번 준공영제 노선 전환으로 시의 부담액이 연간 4억원으로 줄어 매년 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준공영제로 전환돼도 현재와 같이 하루 24회, 평균 배차간격 30~60분으로 오산에서 사당역 방면으로 운행된다.

시는 현재 경기도 공공형으로 운행 중인 다른 광역버스 노선도 이른 시일 내 대도시권광역 교통위원회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역 버스 노선 관련 예산 절감과 편리하고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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