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방송인 타일러와 기후위기 토크콘서트

강정태 기자 2023. 6. 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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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시 환경교육주간 특별행사로 방송인 타일러와 함께하는 환경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홍 시장과 타일러가 환경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시작했다.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자연환경 이야기부터 현재의 정책결정자이며 창원시장으로서의 환경을 말하는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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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가운데)이 방송인 타일러(오른쪽)와 기후위기 관련 토크콘서트를 갖고 환경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있다.(창원시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시 환경교육주간 특별행사로 방송인 타일러와 함께하는 환경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방송인 타일러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저자이자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로 ‘비정상회담’, ‘톡파원25시’ 등에 출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홍 시장과 타일러가 환경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시작했다.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자연환경 이야기부터 현재의 정책결정자이며 창원시장으로서의 환경을 말하는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이후 타일러의 ‘기후위기-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타일러는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 생태발자국 등 환경은 간혹 너무 크고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인 것 같지만 생각의 전환이라는 쉬운 것부터 해나가면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 시장은 “환경토크콘서트에서 들으신 소중한 이야기들을 마음 속에 기억하시고 지금 나부터,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우리의 환경은 어느새 다시 되돌아 있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의 환경을 위한 실천에 나서자”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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