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별세…韓과의 특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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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연주의 피아니스트 거장 조지 윈스턴이 10년 간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6일(현지 시각) 버라이어티, 데드라인 등 현지 외신은 보도를 통해 윈스턴이 지난 4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윈스턴은 지난 10년 동안 암 투병을 했고, 그는 수면 중에 조용히 영면에 들었다.
윈스턴은 그동안 포크 스타일의 피아노를 구사하며 1,500만 장의 음반을 판매했으며 1996년에는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뉴에이지 앨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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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연주의 피아니스트 거장 조지 윈스턴이 10년 간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3세.
6일(현지 시각) 버라이어티, 데드라인 등 현지 외신은 보도를 통해 윈스턴이 지난 4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윈스턴은 지난 10년 동안 암 투병을 했고, 그는 수면 중에 조용히 영면에 들었다.
윈스턴은 그동안 포크 스타일의 피아노를 구사하며 1,500만 장의 음반을 판매했으며 1996년에는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뉴에이지 앨범상을 받았다.
또한, 그는 앨범 수익금을 9·11 테러 피해자, 태풍 카트리나 피해자, 암 연구단체 등에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으며 자선 연주회를 자주 개최했다. 1998년 방한 당시에는 IMF 외환위기로 신음하는 한국을 위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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