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후 위기 대응 확대한다...'탄소중립도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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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범시민적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6일 광명극장에서 기후의병 등 시민 400여명과 함께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를 연다.
선언문에는 탄소중립도시 선포에 따른 광명시와 시민의 책무, 참여 및 실천 의지 등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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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범시민적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6일 광명극장에서 기후의병 등 시민 400여명과 함께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를 연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시민 참여와 실천을 대대적으로 확산케 한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시는 탄소중립도시 로드맵 등을 담은 탄소중립도시 비전을 발표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의로운 광명시민을 뜻하는 1.5℃ 기후의병 운동을 체계화하는 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시와 시민단체 등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마련한 탄소중립도시 선언문을 발표하고 범시민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선언문에는 탄소중립도시 선포에 따른 광명시와 시민의 책무, 참여 및 실천 의지 등이 담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광명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무르익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가 먼저 바꾸지 않으면 지구는 바뀌지 않는다.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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