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BC, '제12회 2023 OSBC 오픈소스 콘퍼런스' 개최

김태윤 기자 2023. 6. 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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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거버넌스 기업 오에스비씨(이하 OSBC)가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더 라움 아트센터에서 '2023 OSBC 오픈소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OSBC가 11년간 개최해 온 국내 최대의 오픈소스 콘퍼런스다.

김택완 OSBC 대표는 "전통적인 IT 영역 외에도 금융, 제조 등 산업 전 분야에서 오픈소스 거버넌스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콘퍼런스를 통해 오픈소스 관리에 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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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거버넌스 기업 오에스비씨(이하 OSBC)가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더 라움 아트센터에서 '2023 OSBC 오픈소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OSBC가 11년간 개최해 온 국내 최대의 오픈소스 콘퍼런스다. 포스아이디(FossID)가 협찬하고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 한국사내변호사회(KOCCA)에서 후원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변한 비즈니스 및 개발 환경에서 오픈소스 보안 이슈,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데브섹옵스(DevSecOps) 등 새로운 오픈소스 거버넌스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오픈소스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스튜어트 드로스(Stuart Dross) 포스아이디 대표와 파스 아피첼라(Pas Apicella) 스닉(Snyk) 수석 엔지니어 등을 비롯해 각 분야의 오픈소스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행사는 사전 등록을 완료한 초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점심과 저녁 식사가 모두 제공된다.

업체 관계자는 "콘퍼런스에 국내외 오픈소스 관련 거버넌스, 보안 기술 및 법률 전문가를 초청했다"면서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다양한 기술적, 법률적 쟁점과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픈소스 보안·관리 방안, 모범 사례 등 효율적인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리·보안 대응을 위한 심도 있는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택완 OSBC 대표는 "전통적인 IT 영역 외에도 금융, 제조 등 산업 전 분야에서 오픈소스 거버넌스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콘퍼런스를 통해 오픈소스 관리에 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SBC는 업계 최초로 오픈소스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개념을 도입한 오픈소스 거버넌스 전문기업이다. 해마다 오픈소스 거버넌스 가이드를 발간하고 글로벌 오픈소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개발자 보안 플랫폼 스닉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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