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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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7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청주시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청주시 탄소중립 비전 및 감축목표의 설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조례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해 총 20명으로 '청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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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7일 출범했다.
시는 이날 녹색성장위원장을 맡은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위원으로 위촉한 공무원과 각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청주시 탄소중립 추진 상황 보고, 3차 청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위원회는 청주시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청주시 탄소중립 비전 및 감축목표의 설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2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청주시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비전·목표 수립, 세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설정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청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해 총 20명으로 '청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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