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2개 농촌마을 생활여건 개선…국비 17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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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내 12개 농촌마을이 선정돼 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마을에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상·하수도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낙후된 시골 마을의 생활·안전·위생 관련 시설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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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내 12개 농촌마을이 선정돼 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청주시 남이면 구미리, 제천시 한수면 덕곡서창리, 보은군 보은읍 강신1리·탄부면 하장리, 옥천군 청성면 마장리·산계1리, 영동군 용산면 천작리·양산면 누교리, 괴산군 사리면 노송리·연풍면 갈금리, 음성군 소이면 봉전2리, 단양군 단성면 두항리이다.
이들 마을에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상·하수도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낙후된 시골 마을의 생활·안전·위생 관련 시설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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