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함경북도 길주서 규모 2.1 지진 발생…"자연지진"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6. 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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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2㎞ 지역에서 7일 오후 3시30분 리히터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위치는 북위 41.31도, 동경 128.16도 지점이며, 발생 깊이는 22㎞다.

올해 북한 길주에서는 지난 2월9일부터 현재까지 총 6번의 지진이 발생했다.

직전 지진은 5월25일 오후 10시27분에 발생했던 규모 2.4 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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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2㎞ 지역에서 7일 오후 3시30분 리히터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자연지진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위치는 북위 41.31도, 동경 128.16도 지점이며, 발생 깊이는 22㎞다.

계기진도는 Ⅰ(1)로,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의 진동이다.

올해 북한 길주에서는 지난 2월9일부터 현재까지 총 6번의 지진이 발생했다. 직전 지진은 5월25일 오후 10시27분에 발생했던 규모 2.4 지진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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