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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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여름철 자연재난 특히 대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오는 10월 5일까지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7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침수와 붕괴 등 자연재해 우려 지역 213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상습침수지역 등 발생 예상 장소에 대한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유관기관 협력강화 등을 추진한다.
정만수 구조구급과장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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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여름철 자연재난 특히 대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오는 10월 5일까지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7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침수와 붕괴 등 자연재해 우려 지역 213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기상특보 발령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법령상의 명령권한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피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침수지역 등 발생 예상 장소에 대한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유관기관 협력강화 등을 추진한다.
기상청은 올 여름철(5~7월) 강수량은 평년 662.7~790.5㎜과 비슷할 확률이 50%이고,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으며,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태풍의 영향 증가를 예보하고 있다.
한편 강원소방은 지난해 풍수해 관련, 12건에 129명을 구조했다.
정만수 구조구급과장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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