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구성원 간 존중 필요'…전북교육청 보호 연수

강인 2023. 6. 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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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교원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와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과 학생·학부모 간 상호존중 기반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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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은 교원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와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연수는 오는 8일 남원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7월11일 진안교육지원청까지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이뤄진다.

올해는 참석 대상자를 학교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관리자 및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장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과 학생·학부모 간 상호존중 기반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교원지위법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활동 보호, 교육활동 침해 유형 및 교육활동 보호(대응) 방법 안내, 교원치유지원센터 소개 및 교원치유지원 계획 안내 등이다.

학교 사례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2023년 신설된 내용도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내실 있게 운영해 일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전북 소속 교원들이 필요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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