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서 국제해양방위산업전 개막

오성택 2023. 6. 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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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함정과 해양·방위시스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이 개막했다.

7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정만기 한국무역협회부회장, 엄현성 해군발전협회장, 최윤희 해양연맹총재 등 민·관·군 관계자와 외국군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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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함정과 해양·방위시스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이 개막했다.

7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 개막식을 가졌다.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왼쪽 열 번째)과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왼쪽 열한 번째)이 7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개막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이날 개막식에는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정만기 한국무역협회부회장, 엄현성 해군발전협회장, 최윤희 해양연맹총재 등 민·관·군 관계자와 외국군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해양무기체계 기술과 해양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확인하고, 국가 간 방산 및 해양안보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막식은 해군 군악대·의장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선언과 테이프 커팅 및 전시회 현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해군은 전시장 부스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구축함·잠수함, 함정추진·해상항공, 외국업체, 한미 해군·해병대 공동 홍보 구역으로 구성하고, 9일까지 관람객들을 맞는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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