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철도 관광 활성화에 시동…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

임채두 2023. 6. 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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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철도와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완주군은 철도 관광 상품의 개발, 운영,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철도 관광객 모객과 예약 관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이 다소 위축됐던 관광업계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상생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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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철도와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완주군은 철도 관광 상품의 개발, 운영,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철도 관광객 모객과 예약 관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7월부터는 와인 열차 등 관광 테마열차를 운영하고 익산역, 전주역을 통해 완주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용할 시티투어버스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이 다소 위축됐던 관광업계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상생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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