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6월 누적 공급계약 65억…올해 수주목표 180억 달성 가능"

양지윤 2023. 6. 7.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프트센(032680)은 현재까지 누적 공급계약은 65억원으로 올해 수주 목표인 180억원을 순조롭게 달성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소프트센은 2차전지 검사장비와 폴더블폰용 UTG 시스템장비 커버 윈도우 부품 등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소프트센(032680)은 현재까지 누적 공급계약은 65억원으로 올해 수주 목표인 180억원을 순조롭게 달성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소프트센은 2차전지 검사장비와 폴더블폰용 UTG 시스템장비 커버 윈도우 부품 등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 CJ올리브네트워크와 식품 검사용 엑스레이 사업추진 공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에는 동유럽 2차전지 생산업체에 2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하며 해외 수출 물꼬를 텄다. 5월에는 동유럽 소재 이차전지 업체와 36억원 규모의 2차전지 엑스레이 검사장비 계약을 체결했다.

소프트센은 엑스레이 검사장비 이외에 초박막 강화유리(UTG 시스템장비) 신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폴더블폰의 UTG 시스템장비 채택으로 하반기 추가 수주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42억원 규모의 장비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군산 공장도 준공했다. 이는 작년 4분기 흑자전환으로 이어졌다.

소프트센 회사 관계자는 “UTG 시스템장비는 내열성과 표면 경도 등 물성이 우수해 폴더블폰 커버윈도우 채택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며 “중국도 본격적인 폴더블폰 시장으로 전환되며 향후 추가적인 UTG 시스템장비 설비 수주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