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퍼즐 소셜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 300만 다운 ‘돌파’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아이돌 모바일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이 정식 서비스 15일 만에 모바일 양대 마켓 합산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인기 아이돌 ‘블랙핑크’를 활용한 육성 퍼즐 SNG다. 고품질의 독점 콘텐츠를 활용해 글로벌 팬덤 사이에서 화제가 됐으며 캐주얼 게임 이용자들도 만족할만한 탄탄한 게임성도 갖췄다는 것이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측의 설명이다.

테이크원컴퍼니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경영 방식의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 큰 볼륨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한 붓 그리기 형태의 퍼즐, 나만의 아바타로 전 세계 이용자와 소통하며 팬덤 문화를 즐기는 ‘블랙핑크 월드’가 게임의 인기 요인”이라며 “출시 첫 주말에는 전 세계 24개국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분야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라고 소개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블랙핑크가 직접 가창한 OST의 뮤직비디오를 향후 게임 내 독점 공개 예정이며 이에 따른 지속적인 글로벌 흥행도 기대했다. 지난달 19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록된 게임의 OST 티저 ‘더 걸스(THE GIRLS)’는 음원의 도입부만 담긴 짧은 분량으로 유튜브 합산 723만 뷰를 돌파했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단순한 팬덤 게임이라는 인식을 깨뜨리기 위해 콘텐츠와 함께 게임성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팬덤 뿐 아니라 일반 캐주얼 이용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의 게임으로 아이돌 게임 전문 제작사만의 강점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테이크원컴퍼니는 ‘블랙핑크 더 게임’ 실물 쿠폰 카드 상품의 예약 판매도 진행 중이다. 독점 실사가 담긴 쿠폰 카드와 키링 등의 상품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