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중국대사 만난다…"경제협력·日오염수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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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8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와 만난다.
한중 경제협력 방안,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공동대책 등을 두고 논의할 예정이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 대사와 만난다.
또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중 공동대책을 두고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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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8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와 만난다. 한중 경제협력 방안,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공동대책 등을 두고 논의할 예정이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 대사와 만난다. 이번 회동은 주한 중국대사관이 정계 목소리를 듣고자 면담을 요청했고, 민주당이 이를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민주당에서는 권칠승 수석대변인과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배석한다.
이 대표는 회동에서 한중 간 다양한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불필요한 역사 논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가 노력할 것과 반중·반한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공동사업 추진 등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중 공동대책을 두고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싱하이밍 대사는 지난해 11월 민주당 대표에 취임한 이 대표를 예방했고 2021년 11월에도 당시 대선 후보였던 이 대표를 면담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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