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파크골프장 직접 관리"…대구 달성군의회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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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의회는 7일 "관내 파크골프장을 달성군이 직접 관리하는 내용의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성군에는 현재 허가받은 파크골프장이 10곳 있으며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 중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용료가 없다 보니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파크골프장 운영이 난맥상을 보이는 것 같다"며 "조례에는 유료화 방안도 담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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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의회는 7일 "관내 파크골프장을 달성군이 직접 관리하는 내용의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의회 관계자는 이날 "오는 15일 개회하는 군의회 정례회에서 김은영 군의원이 관련 조례를 발의할 계획"이라며 "조례안이 통과되면 이달 말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달성군에는 현재 허가받은 파크골프장이 10곳 있으며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 중이다.
그러나 기간제 직원 몇 명이 넓은 지역을 관리하다 보니 데 한계가 있어 사실상 파크골프 관련 협회가 관리하고 있다.
지난 한 해만 49만명이나 몰리는 등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회원 가입 강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용료가 없다 보니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파크골프장 운영이 난맥상을 보이는 것 같다"며 "조례에는 유료화 방안도 담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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