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규모 사업장 고용 이행률 3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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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과정에서 고용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도내 사업장의 고용이행률이 31%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관광개발사업과 유원지개발사업 등 인허가시 고용계획을 제출한 102개 사업장의 고용 이행률이 31.4%로 집계됐습니다.
고용계획 3만3,000여명 가운데 1만여명만 채용한 것으로, 특히 유원지개발사업의 고용이행률이 23%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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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과정에서 고용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도내 사업장의 고용이행률이 31%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관광개발사업과 유원지개발사업 등 인허가시 고용계획을 제출한 102개 사업장의 고용 이행률이 31.4%로 집계됐습니다.
고용계획 3만3,000여명 가운데 1만여명만 채용한 것으로, 특히 유원지개발사업의 고용이행률이 23%로 가장 낮았습니다.
반면 이전기업과 관광농원의 고용이행률은 각각 351%와 107%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코로나 여파와 건설원가 상승 등으로 개발사업장 대부분이 공사 진행이 안돼 일부만 운영하거나 공사 중 또는 미착공 등 사업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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