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소방관용 공기호흡기 개발 주관기관 선정

홍국기 2023. 6. 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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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한컴)의 자회사인 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관용 차세대 고성능·경량 공기호흡기 개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차세대 공기호흡기는 소방대원의 소화 활동을 개선해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요소인 공기호흡기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국내 최초로 공기호흡기를 개발하고, 소방관용 개인 안전 장비를 지속해서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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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한컴그룹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글과컴퓨터(한컴)의 자회사인 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관용 차세대 고성능·경량 공기호흡기 개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과제 수주로 약 20억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서 FITI시험연구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가천대 산학협력단, ㈜이노컴, 방재시험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4년까지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컨소시엄은 기존 공기호흡기 대비 10% 이상 경량화, 인체공학 설계와 디자인으로 편의성 개선, 강도와 내압성 증가 등을 목표로 잡았다.

차세대 공기호흡기는 소방대원의 소화 활동을 개선해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요소인 공기호흡기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국내 최초로 공기호흡기를 개발하고, 소방관용 개인 안전 장비를 지속해서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국방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과학화훈련체계(LTS), 워리어플랫폼(WP), 화생방(CBRN) 분야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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