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도시우호協 권기식 회장, 싱하이밍 중국대사 초청 만찬 참석
허행윤 기자 2023. 6. 7. 16:01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서울 성북구 주한중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초청 만찬에 참석해 한중관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만찬에는 정대철 헌정회장(전 국회의원)과 신중식 헌정회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권기식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중관계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아 흔들리지 않는다”며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한중 관계는 '이사갈 수 없는 선린 이웃'”이라며 “상호 핵심 이익을 존중하는 힌중 관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대철 헌정회장은 “국가 외교는 균형이 필요하다”며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해 원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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