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3기 원전범시민대책위’ 출범…위원장 이진구

이은희 기자 2023. 6. 7.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7일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등 원전정책에 대응할 '제3기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위원들은 시·도의원과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원전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고 지역사회 활동이 풍부한 40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2기 원전범대위는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관련 공청회 참석, 시민토론회 개최, 성명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시, 제3기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7일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등 원전정책에 대응할 ‘제3기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위원들은 시·도의원과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원전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고 지역사회 활동이 풍부한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정부의 각종 원전정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위원회 전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호선을 통해 이진구 위원장과 신수철·김영희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범대위는 국내 원전산업의 집적지로서 지역발전 방안과 방폐장, 사용후핵연료, SMR(소형모듈원자로) 정책 등 주요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기 원전범대위는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관련 공청회 참석, 시민토론회 개최, 성명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낙영 시장은 “원전범대위가 정부 정책에 대응해 우리 시의 원자력 분야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