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구름 많고 후텁지근… 밤부터 중부 '비'

정유진 기자 2023. 6. 7.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8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밤부터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경기 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충청권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부터 경기 북부에서 시작된 비는 밤 9시~12시쯤 중부 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충청권 일부 지역에도 비가 다소 올 것으로 보이며 비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8일 전국에 구름이 많을 전망이며 밤부터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6일 서울 용산역에서 비를 피해 걷고 있는 시민들. /사진=뉴스1
오는 8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밤부터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경기 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충청권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는 최대 40㎜정도 내린 뒤 오는 9일 오전 6시~낮 12시쯤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지난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부터 경기 북부에서 시작된 비는 밤 9시~12시쯤 중부 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충청권 일부 지역에도 비가 다소 올 것으로 보이며 비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 10~40㎜,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 서해5도에 5~20㎜, 충청권에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특히 내륙과 동해안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더울 전망이다. 습도까지 높은 지역은 후텁지근한 날씨로 다소 찝찝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춘천 26도 ▲강릉 32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전망이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