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목포대·순천대 "국립의대 설립 공동협력"(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 목포대, 순천대는 7일 국립 의과대학 설립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이날 전남도청에서 전남에 국립 의과대학을 설립하는데 공동협력하자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전남새마을회 등 도내 5개 새마을단체도 이날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 목포대, 순천대는 7일 국립 의과대학 설립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이날 전남도청에서 전남에 국립 의과대학을 설립하는데 공동협력하자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도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조만간 의료현안 협의체를 개최하고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개시할 예정인 가운데 도내에 의대 설립의 절실함을 한목소리로 전달하기 위해 공동협력 선언문을 채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의료현안 협의체가 의대 정원 확대를 논의할 때 '의대 없는 전남'에 의대 신설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양 대학 간 협력 방안이 구체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새마을회 등 도내 5개 새마을단체도 이날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지방에서도 차별 없이 치료받을 권리가 보장돼야 하고 지역 공공의료서비스가 강화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남도 의과대학'이 하루빨리 설립돼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무가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 연합뉴스
- 사망사고 내곤 "딸이 운전했다"…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 연합뉴스
- "망자의 마지막 대변인"…시신 4천여구 부검한 법의학자의 고백 | 연합뉴스
- 학교폭력 당한 아들…가해자 신상 적힌 유인물 붙인 아버지 무죄 | 연합뉴스
- 명문대 출신 스포츠선수,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큰 사고 칠 줄 알았다" | 연합뉴스
- 산타 올해도 밤하늘 찾아오시네…성탄절 이브부터 전세계 생중계 | 연합뉴스
- [샷!] 정우성 아들을 '혼외자'라 부르면 차별인가 아닌가 | 연합뉴스
- [모스크바 테트리스] 이태원클라쓰 러시아 팬이 차린 '한강라면집' | 연합뉴스
- 계엄취재 美신문 특파원 "K드라마 같은 상황…현재 3막 초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