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株 다시 가나…국내증시, 2차전지 강세에 상승

오경선 2023. 6. 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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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가 2차전지주의 동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에코프로 그룹주의 동반 상승으로 한 달 반만에 880선을 탈환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포인트(0.01%) 상승한 2615.60으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금융,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등이 상승한 반면 유통, 제약, 인터넷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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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한 달 반만에 880선 탈환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국내증시가 2차전지주의 동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에코프로 그룹주의 동반 상승으로 한 달 반만에 880선을 탈환했다.

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포인트(0.01%) 상승한 2615.60으로 마감했다.

기관이 3천48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945억원, 401억원을 순매도했다.

대형주 중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이 3% 이상 올랐고 삼성SDI도 2%대 상승세로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등도 오름세다. 삼성물산, 카카오, 포스코홀딩스 등도 상승했다. 반면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차, 셀트리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운수창고, 화학, 보험업 등은 오른 반면 운수장비, 전기가스, 의료정밀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4포인트(1.20%) 오른 880.72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천57억원, 기관이 587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2천233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가 16% 이상 급등했고 포스코DX,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 관련주도 4~7%대 강세를 보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스엠, 리노공업, 천보 등도 올랐다. 반면 HLB가 4%대로 하락했고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카카오게임즈, HPSP 등도 내렸다.

업종별로 금융,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등이 상승한 반면 유통, 제약, 인터넷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3원(0.33%) 하락한 1천303.8원으로 마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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