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韓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입 계기로 한미일 협력 더욱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가 2024~25년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한미일 3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전날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된 이번 안보리 비상이사국 선거에서 유효투표 192표 중 180표를 얻어 2024~25년 임기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우리나라가 2024~25년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한미일 3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북한에 의한 납치와 핵·미사일 등에 대한 대응을 비롯해 안보리에서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우리나라는 전날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된 이번 안보리 비상이사국 선거에서 유효투표 192표 중 180표를 얻어 2024~25년 임기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됐다.
지난 1996~97년, 2013~14년 임기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이다.
우리나라 외에도 △알제리 △가이아나 △시에라리온 △슬로베니아가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됐다.
마쓰노 장관은 "이들 나라를 포함한 각국과의 긴밀한 소통과 정중한 대화를 통해 안보리가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