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카이스트, 국가 바이오 경쟁력 강화 공동연구 업무협약

김태진 기자 2023. 6. 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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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학연구원이 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1회의실에서 KAIST와 국가 바이오 경쟁력 강화 및 기관 간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침구경락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연구동 내 연구공간 공동 활용 △연구공간 공동 활용을 기반으로 한 뇌 인지기능, 뇌 영상, 신경정신질환 등 기초·중개·ICT 융합 공동연구 △원활한 연구 수행을 위한 국가 정책 반영 및 예산 확보 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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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KAIST 총장(왼쪽)과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이 국가 바이오 경쟁력 강화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AIST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한의학연구원이 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1회의실에서 KAIST와 국가 바이오 경쟁력 강화 및 기관 간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침구경락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연구동 내 연구공간 공동 활용 △연구공간 공동 활용을 기반으로 한 뇌 인지기능, 뇌 영상, 신경정신질환 등 기초·중개·ICT 융합 공동연구 △원활한 연구 수행을 위한 국가 정책 반영 및 예산 확보 등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한의학연 내 건립 예정인 침구경락 ICT 융합연구동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세계적인 연구성과 창출을 도모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이진용 한의학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공동연구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며 “향후 양 기관의 협력이 세계적 연구성과로 이어져 한의학의 발전과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양 기관이 한의학과 ICT를 접목한 융합 공동연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뇌 인지기능, 신경정신 질환 및 통증 질환 등에 괄목할 만한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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