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 "의료인력 확충하고 감염병 전담병원 지원 확대하라" 촉구

김정호 2023. 6. 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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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는 7일 오전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기관의 의료인력 확충 및 불법의료 근절과 더불어 감염병 전담병원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어 "정부와 강원도는 의료붕괴를 막기 위해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해서는 회복기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공익적 적자에 대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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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종진)은 7일 오전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기관의 의료인력 확충 및 불법의료 근절과 더불어 감염병 전담병원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는 7일 오전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기관의 의료인력 확충 및 불법의료 근절과 더불어 감염병 전담병원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강원도의 의료 현실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 이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증원에 대한 정부와 도의 책임있는 시책이 마련되지 못한 탓”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전담병원 역할을 수행했던 공공병원은 회복기 지원 대책이 전무해 적자에 허덕이고 코로나 영웅으로 불리던 보건의료 노동자들은 임금체불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강원도는 의료붕괴를 막기 위해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해서는 회복기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공익적 적자에 대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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