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희망 미래 시니어모델 스쿨 과정’ 패션쇼

지난 5일 대전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열린 목원대 미래창의평생교육원 '희망 미래 시니어모델 스쿨 과정' 패션쇼에서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목원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목원대학교는 지난 5일 대전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미래창의평생교육원이 ‘희망 미래 시니어모델 스쿨 과정 패션쇼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목원대에 따르면 이번 패션쇼는 지난해 2학기부터 지난달까지 운영된 ‘희망 미래 시니어모델 스쿨’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총 14명의 수료생이 런웨이에서 다채로운 개성과 역량을 펼쳤다.

패션쇼는 총 3부로 △평상복 △럭셔리 △드레스·턱시도로 진행됐으며 서울 엘리트모델 에이전시가 특별무대로 한복을 선보였다.

강동주 교수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누구나 무대에서 조명을 받으며 주인공이 되고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수료 이후에는 외부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문화활동에 기여하고 고령화사회에서 시니어들의 긍정적인 사회문화활동에 큰 의미 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