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일감 몰아주기' 수사 검찰, KT에스테이트 대표 참고인 신분 소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최모 KT에스테이트 대표를 조사 중이다.
검찰은 KT가 2020년 구현모 대표가 취임한 뒤 KT에스테이트가 맡던 시설관리 사업 대부분을 KT텔레캅으로 이관한 경위를 주로 묻고 있다.
검찰은 최 대표를 상대로 KT의 시설관리 하청업체인 KSmate 대표 선임에 KT에스테이트 등이 관여했는지 여부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KT에스테이트 대표를 맡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최모 KT에스테이트 대표를 조사 중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7일 최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KT가 2020년 구현모 대표가 취임한 뒤 KT에스테이트가 맡던 시설관리 사업 대부분을 KT텔레캅으로 이관한 경위를 주로 묻고 있다.
검찰은 KT텔레캅이 수주받은 사업을 하청업체인 KDFS에 몰아줬다고 본다. 구 전 대표는 2020~2023년 KDFS가 일감을 받기 용이하도록 품질 평가 기준을 변경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최 대표를 상대로 KT의 시설관리 하청업체인 KSmate 대표 선임에 KT에스테이트 등이 관여했는지 여부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KT에스테이트 대표를 맡고 있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니 안무 선 넘었다"…미드 데뷔작 "추잡" "끔찍" 선정성 논란 뭇매 - 머니투데이
- 불륜 의심했는데…동호회 나가던 남편, 대출까지 받아 돈 쓴 곳 - 머니투데이
- 유퉁, 당뇨로 다리 괴사→마비까지…"애엄마는 바람 피워 이혼" - 머니투데이
- 탁재훈, '연매출 180억' 父 재산 언급…"기부하면 호적 팔 것" - 머니투데이
- 임창정, "라덕연은 종교야" 발언 사과…"잘 보이고 싶었다" - 머니투데이
- "뚱뚱한 악어 보셨나요?"…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살, 이유는 - 머니투데이
- 70년대 최고 여가수 "결혼했더니 남편이 왕자병…이혼 생각" - 머니투데이
- 아기 엄마에 고속버스 창가 자리 양보한 승객 "화난다"…왜? - 머니투데이
- 김영철 "7살 연상 박미선 사랑했다" 뒤늦은 고백에… - 머니투데이
- "작년에 더 살걸" 1년 새 570% 뛴 이 종목…"더 간다" 전망에 급등 - 머니투데이